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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활소식

‘GS25 내 일스토어 동호점’ 개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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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영지역자활센터(센터장 김근열)은 지난 17일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한 ‘GS25 내 일스토어 동호점’을 새롭게 개점했다.

이번에 문을 연 동호점은 앞서 운영 중인 1호점과 2호점의 안정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확장된 3호점으로,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매장 운영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이다.

‘내 일스토어(My Job Store)’는 ‘내 일(My Job)을 통해 행복한 내일(Tomorrow)을 만들어간다’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,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일자리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.

김근열 센터장은 “1·2호점을 통해 확인한 자활편의점의 가능성과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3호점은 더 많은 참여자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.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자활사업을 이어가겠다”고 밝혔다.

한편 통영지역자활센터는 현재 9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약 100여 명의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. 주요 사업에는 재활용품 수거·운반·판매, 정부양곡배송, 통영 누비 제작·판매, 전자제품 및 자동차 부품 조립, 카페, 먹거리, 청소, 편의점 운영 등이 있다.